[뉴스] 강원도 양양에서 거대한 수조가 발생해...편의점이 둘로 쪼개다

강원도 양양군에 거대한 수조가 발생하면서 편의점이 두 동강 났다.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시 씨
[뉴스] 강원도 양양군에 거대한 수조가 발생하면서 편의점이 두 동강이 났다.
3일 오전 6시 40분쯤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공사현장에서 길이 12m, 폭 8m, 깊이 5m의 싱크홀 (지반침하)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주변 편의점 건물의 절반가량이 무너졌다.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 인근 숙박시설 투숙객 96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양양군 상하수도사업소,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