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가 새로운 소속사와의 완전체 계약을 희망하며 그룹명을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인기 남성그룹 비투비 (btob) 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의견 차이로 재계약에 실패했다고 밝혔다.조합됩니다.
인기 남성그룹 비투비 (btob) 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의견 차이로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룹 멤버들은 집단 가출해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을 하기로 했다.

한편 비투비는 11년간 소속사 큐브를 떠났다는 소식이다.그룹이 완전체로 다른 소속사와 계약하게 될지, 아니면 완전히 갈라설 것인지 궁금하다.복수의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멤버 모두가 함께 하기를 원해 완전체 이적을 원하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부분은 비투비의 그룹명 상표권으로 큐브와 이를 놓고 논의 중이다.큐브는 지난 7일 멤버들과 상표권에 대해 논의 중이며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투비가 전원 이적하는 첫 그룹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선배 비스트 역시 소속사와의 협의 불허 끝에 전원 회사를 떠났으나, 큐브 측의 비스트 상표권 등록으로 인해 팀 이름은 그대로 유지할 수 없어 하이라이트로 이름을 바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큐브가 끝내 비투비의 상표권을 인정하지 않을 경우 비투비는 현재의 하이라이트처럼 이름을 바꿔 활동할 수도 있다는게 전문가들의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