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김수현이 중국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

'별에서 온 그대'김수현이 중국 어린이 청소년을 위해 기부했다김수현은 중국에서 불우아동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일보 인터넷판에 따르면 김수현은 4일과 6일 광저우와 베이징에서 단독 팬미팅을 끝으로 특별이벤트를 통해 중국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김수현은 지난 8일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와 함께 120만 위안 (약 2억 390만원)을 중국아동청소년기금회 (china children & teenager's fund, 이하 cctf)에 기탁했다.모금함은 모두 아동청소년 치료센터 설립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현은 최근 많은 사람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데, 그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며, 어려운 아동들이보다 나은 여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활동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김수현은 이날 베이징 뉴광천지 구찌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찌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파트리지오 디 마르코, cctf 천샤오샤 비서장과 함께 기증식에 참석한 뒤 구찌 2014 봄여름 컬렉션 자선 패션쇼에 참석해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3월부터 아시아 9개 도시 순회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김수현은 5월 중순까지 인도네시아 · 싱가포르 · 일본에서 팬미팅을 가진 뒤 차기작 선정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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