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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5월 초 하얼빈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한국 정부 최초로 방문한다

박승춘 (사진) 국가보훈처장이 5월 초 정부 최초로 하얼빈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은 5월 초 외교부 · 교육부 · 문화체육관광부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 하얼빈역에 있는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공식 방문한다.지난 1월 19일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한 뒤 첫 정부 공식 방문이다.

안중근 의사 순국기념일 (3월 26일) 기념관에 대한 한국 정부의 첫 방문이 한일관계를 자극하지 않기 위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안 의사 순국 104주년을 맞아 26일에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 11명이 개인적으로 안중근의사기념관을 찾았다.기념관 개관 이후 매일 수많은 한국인 관광객이 찾아와 안 의사를 기리고 있다.

지난해 6월 한국 대통령 박근혜는 방중 때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언급하 며 칭찬 안중근은 한중 양국 인민의 공동의 력 사적 인물을 존경하 며 희망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 기념 비가 세 워 져 중국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고보다 높은 규격의 기념관을 건립하였고이 한 · 중 양국은을 구현하고 한일 과거사 문제에 관련 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안중근은 한반도 근대사에서 유명한 독립운동가이다.1894년 갑오 전쟁 이후, 일본은 한반도 침략과 병탄을 가속화했다.안중근은 학교를 세워 애국문화계몽운동을 전개하다가 붓을 버리고 종군하여 중국 동북과 로씨야 극동지역에서 반일의병운동에 투신하였다.1909년 10월 안중근은 하얼빈역에서 일본 추밀원 의장 겸 초대 한국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했다.안 의사는 현장에서 체포돼 이듬해 3월 뤼순감옥에서 일본군에 의해 비밀리에 처형됐다.

한편 한중 양국 합작 영화'안중근'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최근 확인했다.안중근 연구의 권위자인 김영호 전 산업자원부 장관 (단국대 교수)이 시나리오를 쓰고,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한 · 중 양국의 톱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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