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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베트남인 100여 명이 연락이 두절된 채 실종됐다

핵심 제언 = 베트남 외교부는 무비자 입국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인 100여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밝혔다.26일 (현지시간),
무비자 입국을하고 있는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베트남인 100여명이 연락이 두절됐다고 베트남 외교부가 밝혔다.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은 26일 (현지시간) 전날 출국하기 위해 양양공항을 통해 무비자로 입국하던 자국 관광객 100여 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현재, 그들은 연락할 수 없다.
대변인은"주한 베트남대사관은 사건을 계속 감시하고 있으며 한국 당국과 연락해 실종자 수색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현지 외교부는 불법 체류를 막기 위해 우리 당국과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베트남 · 필리핀 · 인도네시아 · 몽골 등 아시아 4개국 단체 관광객에 대해 무사 입국을 허용했다.이들은 단체관광 형태로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 비자 (visa) 없이 15일 동안 제주도 · 강원도 · 수도권을 패키지 상품으로 여행할 수 있다.
강원도 양양공항을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플라이강원'은 지난 13~14일 하노이 · 호치민 · 양양간 직항편을 띄우다가 1주일도 안 돼 무비자 입국 단체관광객 이탈사건으로 운항을 중단했다.플라이캉원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무단이탈을 막기 위해 이달 말까지 베트남 노선을 운항하지 않는다"는 공지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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