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북 홍보관이 베이징에 문을 열었다

전북도청은 13일 중국 베이징에 전북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전북 전용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홍보관은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인 cj c 사에 마련됐다
전북도청은 13일 중국 베이징에 전북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전북도 전용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홍보관은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인 cj cgv 가 운영하는 싱쥐후이 (cgv) 베이징점에 마련됐다.전북도는 앞으로 6개월 동안 영화관 중앙홀의 전광판과 극장 입구 · 좌석 · 통로 등 곳곳에 설치된 홍보물을 통해 전북도를 적극 소개할 계획이다.전북도는 중국인 단체관광이 재개됨에 따라이 홍보관을 통해 현지 산업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홍보관 개관에 대해"한국 문화 관광의 수도인 전북도의 독특한 매력을 중국 전역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외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내년 전북특별자치도 편성에 맞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것이다.